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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7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미리 분양 물량을 밀어냈고, 코로나바이러스 델타형 변이 확산에 따라 모델하우스 개관을 미룬 사업장이 생겨난 효과로 보인다. 23일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메가시티1차 등이 청약을 받고 22일 서울시 산울동 일산자이더시티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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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9월 대전광역시 미추홀구에 보여준 ‘시티오씨엘 3단지 오피스텔은 청약응시 결과 7만1,71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12월 포스코건설이 일산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인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7만8,653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최고613대 1의 경쟁률을 밝혀냈다.